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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것은 61세부터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에 대한 내용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실 텐데요. 61세 이후에도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 상품들과 그 조건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상품들이 있어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통해 여러분의 노후 건강 보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61세 암보험 가입 가능 상품
현재 시장에서 61세부터 가입할 수 있는 주요 암보험 상품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ABL생명 건강100세시니어암보험Ⅱ(갱신형)은 61세부터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대표적인 상품입니다.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운영되며, 갱신 시 피보험자 나이가 90세를 초과하는 경우 100세 만기로 최종 갱신됩니다.
라이나생명 뉴실버암보험(갱신형)은 61세부터 8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갱신을 통해 최장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61세~75세는 500만원~4,000만원, 76세~80세는 500만원~2,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MG새마을금고 노후안심실버암공제Ⅴ(갱신형)도 61세부터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5년 또는 10년 갱신형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공제가입금액은 1,000만원부터 2,000만원까지 10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합니다.
간편심사로 가입 가능한 조건
61세 이후 암보험의 가장 큰 장점은 간편심사를 통한 가입 가능성입니다. 기존에 건강상 문제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분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어도 가입 가능합니다. ABL생명의 경우 '당뇨병, 고혈압'에 대한 고지의무가 없는 청약서를 사용하여, 이러한 질병이 있다는 이유로 가입이 거절되지 않습니다. 다만 간편심사 상품은 일반심사 상품보다 보험료가 다소 높습니다.
건강검진 결과 제출 시 보험료 할인 혜택도 있습니다.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건강검진 결과를 제출하여 고혈압과 당뇨병이 없을 경우, 차회부터 주계약 및 특약의 영업보험료 5%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료 및 보장 내용
61세 암보험의 보험료는 연령과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구체적인 보험료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라이나생명 뉴실버암보험 기준(가입금액 1,000만원, 10년만기, 전기월납):
ABL생명 건강100세시니어암보험 기준(65세, 주계약 1,000만원):
주요 보장 내용
61세 암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일반 암보험과 유사하지만, 고령자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보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반암 진단비는 대부분의 상품에서 기본 보장으로 제공됩니다. MG새마을금고의 경우 일반암 1,000만원, 유방암/남녀생식기관련암 400만원을 보장하며, 최초계약 시 2년 미만 진단 시에는 50%만 지급됩니다.
소액암 보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등에 대해 각각 100만원씩 보장하며, 역시 2년 미만 진단 시에는 50%만 지급됩니다.
고액암 특약을 통해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에 대한 추가 보장도 받을 수 있습니다. ABL생명의 경우 고액암진단특약을 통해 2,000만원까지 추가 보장이 가능합니다.
가입 시 주의사항
61세 암보험 가입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들이 있습니다.
갱신형 상품의 특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61세 암보험은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갱신 시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습니다. 갱신 시에는 그 시점의 연령에 맞는 보험료가 적용됩니다.
가입한도 제한이 있습니다. 라이나생명의 경우 61세~75세는 4,000만원, 76세~80세는 2,000만원까지만 가입 가능합니다. 연령이 높을수록 가입한도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면책기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상품에서 계약 후 2년 이내 암 진단 시 보험금의 50%만 지급하거나 면책기간을 적용하므로, 이 부분을 미리 확인하고 가입해야 합니다.
보험사별 상품 비교
주요 보험사들의 61세 암보험 상품을 비교해보면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ABL생명은 간편심사 상품으로 고혈압, 당뇨병 환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건강검진 결과 제출 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다만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라이나생명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를 제공하며, 가입한도도 다른 회사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30세부터 80세까지 폭넓은 가입 연령대를 제공합니다.
MG새마을금고는 5년 또는 10년 갱신형을 선택할 수 있어 유연성이 있으며, 만기급여금도 제공합니다. 공제 형태로 운영되어 상호부조 성격이 강합니다.
가입 전 준비사항
61세 암보험 가입을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사항이 필요합니다.
건강검진 결과서를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과 당뇨병이 없다는 검진 결과가 있으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전 1년 이내의 검진 결과가 필요합니다.
기존 보험 가입 현황을 정리해야 합니다. 다른 보험회사에서 가입한 암보험이 있는지, 보장 내용은 어떤지 확인하여 중복 보장을 피하고 적절한 보장 금액을 설정해야 합니다.
가족력 및 병력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간편심사 상품이라 하더라도 일정한 심사 기준이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Q&A 섹션
Q: 61세에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어도 정말 가입이 가능한가요?
A: 네, 가능합니다. ABL생명, MG새마을금고 등 여러 보험회사에서 간편심사 상품을 통해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간편심사 상품과 일반심사 상품의 보험료 차이는 얼마나 되나요?
A: 간편심사 상품은 일반심사 상품보다 보험료가 다소 높습니다. 정확한 차이는 보험회사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0-20% 정도 높은 편입니다.
Q: 61세 암보험의 가입한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A: 보험회사마다 다르지만, 라이나생명의 경우 61세~75세는 4,000만원, 76세~80세는 2,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합니다. 연령이 높을수록 가입한도가 제한됩니다.
Q: 갱신 시 보험료가 얼마나 오르나요?
A: 갱신 시 보험료는 그 시점의 연령에 따라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10년 후 갱신 시 30-50% 정도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습니다.
Q: 건강검진 결과로 보험료 할인을 받으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요?
A: 직전 1년 이내의 건강검진 결과에서 고혈압과 당뇨병이 없어야 하며,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제출해야 합니다. 조건을 만족하면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61세 암보험도 면책기간이 있나요?
A: 네, 있습니다. 대부분의 상품에서 계약 후 2년 이내 암 진단 시 보험금의 50%만 지급하는 면책기간을 적용합니다.
Q: 기존에 암 병력이 있으면 가입이 불가능한가요?
A: 기존 암 병력이 있는 경우 일반적으로 가입이 어렵습니다. 다만 완치 후 일정 기간이 지난 경우 심사를 통해 가입이 가능할 수도 있으니 보험회사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Q: 61세 암보험의 보장기간은 언제까지인가요?
A: 대부분의 상품이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됩니다. 다만 갱신 시 보험료가 인상되며, 회사 판매 정책에 따라 갱신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Q: 소액암과 고액암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소액암은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등 치료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암을 말하며, 고액암은 식도암, 췌장암, 뼈암 등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을 의미합니다.
Q: 61세 이후에도 암보험을 새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가요?
A: 기존 보험이 없거나 보장이 부족한 경우에는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만 보험료 부담과 면책기간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61세 암보험은 고령자도 암에 대비할 수 있는 소중한 보장 수단입니다. 간편심사를 통해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어 많은 분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만 일반 암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높고 가입한도에 제한이 있으므로, 여러 상품을 비교 검토한 후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검진 결과를 미리 준비하여 보험료 할인 혜택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61세 암보험 가입 조건을 알아봤습니다.